한·미 정상회담 계기 경제안보 협력 ↑↑

백신허브·반도체 신기술 양국 공통 관심사

시대일보 | 기사입력 2021/05/16 [16:28]

한·미 정상회담 계기 경제안보 협력 ↑↑

백신허브·반도체 신기술 양국 공통 관심사

시대일보 | 입력 : 2021/05/16 [16:28]

 
  

 



 
미국백신 국내생산 기대…한국은 대미투자로 바이든 ‘공급망 강화’ 응답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및 반도체와 배터리 등 신기술 관련 양국 협력이 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신과 신기술은 미국이 중국 견제에 역점을 두고 일본, 호주, 인도와 함께 꾸려온 협의체인 '쿼드'(Quad)의 중점 분야라는 점에서 미국과 협력이 향후 쿼드와 관계설정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외교당국의 설명을 종합하면 오는 21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코로나19 백신과 반도체를 비롯한 경제안보 현안도 주요 의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그간 정부가 백신 조기 도입을 위해 미국과 논의해온 '백신 스와프'는 물론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에서 미국 백신을 생산하기 위한 기업 간 협의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있을지 관심이다.

 
정부는 제약사와 계약한 백신이 주로 하반기에 도입되는 만큼 우선 여유가 있는 미국으로부터 백신을 빌려 5, 6월 '보릿고개'를 넘기고 추후 한국이 받을 물량을 미국에 돌려주는 방안을 협의해왔다.

 
백신 허브와 관련해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백신을 국내에서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정상회담 계기 체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기업 간 협의라는 이유로 구체적인 내용을 함구하고 있지만, 미국과 상황을 점검하며 측면에서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정상회담에는 삼성·SK·LG그룹의 반도체·배터리 사업 주요 경영진들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기업의 대미투자 등 경제협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경기자 kyoung@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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