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심우섭 기자]한국 태권도 품새 종목 간판 강완진(홍천군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는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틀어 첫 금메달이다.
강완진은 24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남자부 개인전에서 대만의 마윈중을 꺾고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종목에서 결승에 오른 한국 대표 선수들의 대회 중계영상은 국내에선 볼 수 없었으며,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 소식을 알린 선수들은 쓸쓸한 승리를 거두었다.
인기 종목이든 비인기 종목이든 나라를 대표해서 국위선양하는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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