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박봉규 기자]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다음달 22일까지 ‘2023년 건강프로그램 및 주민 주도 건강동아리’회원을 모집한다.
올해 건강프로그램으로는 △건강체중 3ㆍ3ㆍ3 운동교실(3개월 동안, 3kg 감량, 3개월 유지) △고혈압ㆍ당뇨 관리 교실 △신바람 특강 △실버 힐링 체조 △슬기로운 주민생활학교(휴대폰 활용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주도 건강동아리는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된다.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마음 그리기, 요가, 손뜨개, 노래교실 등 4개 분야 동아리가 만들어지며 12월에는 주민 주도의 수료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청을 원할 시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논산시 해월로125번길 26)로 방문 문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팀(041-746-8028, 81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이 주체성을 갖고 건강프로그램과 동아리에 함께하는 과정에서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의 공동체 의식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