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금융지원에 인천시·기술보증기금 힘 합쳤다”

인천 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웅렬 기자 | 기사입력 2021/05/16 [16:07]

“스타트업 금융지원에 인천시·기술보증기금 힘 합쳤다”

인천 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웅렬 기자 | 입력 : 2021/05/16 [16:07]

인천시와 기술보증기금이 인천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에 힘을 합쳤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양 기관이 ‘혁신성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천 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을 비롯 유동준 인천중소벤처기업청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이 협약을 체결한 것은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 1호 스타트업 파크인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혁신성장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우대보증 등을 통해 기술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의 실증 사업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 참여기업 가운데 우수 기업을 추천하고 기술보증료를 지원하며, 기술보증기금은 추천기업에 대한 우대보증 및 성장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추천기업이 받게 되는 우대보증은 △보증비율이 현재 85%에서 95%로 상향되고 △보증료도 현재 평균 1.2%에서 0.8%로 0.4%포인트가 감면되며 △기업의 매출액에 관계없이 기술력으로 보증 지원하는 산정특례도 현재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되는 혜택을 받는다. 여기에 더해 인천시는 1개사당 140만원 이내의 기술보증료를 지원한다.

 

이밖에 기술보증기금은 보증연계투자, 기보벤처캠프 추천, 기술거래 및 기술보호지원 등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입주기업 등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와 함께 우수 기술기업에 대한 전문교육, 경영지원 등의 공동사업도 발굴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달 말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와의 스타트업 육성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에 이어 이번에 기술보증기금과 금융지원 업무협약까지 체결함으로써 인천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등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데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 혁신형 기업에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를 중점 지원하는 정부출연기관이다. 기술보증제도는 담보능력이 미약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심사, 기술보증서를 발급함으로써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1호 스타트업파크인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유망 스타트업 혁신성장을 위해 인천시와 협업모델을 구축한 데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기보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우수기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해외진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기술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은 인천 스타트업파크 참여 기업에게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 인천지역 창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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