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A의원 5분 발언 ‘도마 위’

거리두기 격상 … 소상공인만 울려

강수국 기자 | 기사입력 2021/05/13 [16:38]

경산시 A의원 5분 발언 ‘도마 위’

거리두기 격상 … 소상공인만 울려

강수국 기자 | 입력 : 2021/05/13 [16:38]

 
시, 시민, 근시안적 사고 비판

 

경산시가 거리두기 격상이전 지난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한 주 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3명으로 확산되자 경산시가 4월 26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에서 2.0단계로 격상하자 경산시 민주당 A 시의원이 경산시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소상공인들의 생활권을 파괴했다며 격상에 대해 비판하자 주변에서는 오히려 비판한 의원을 성토하는 분위기다.

 
A 시의원은 2.0단계 격상 이후 코로나19가 줄어들지 않자 격상에 대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영업이 제한되어 생활에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지만 격상 전 전파된 단계에서 검사 후 연장선을 망각 한 체 발언한 것은 시의원으로서 시민 전체를 먼저 생각하지 못한 처사라는 것.

 
또한 일부 유흥업종과 학교에서 확진자가 문제가 아니라 경산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확진자들의 연결고리 중심에는 교회와 종교시설이 한 몫하고 있다지만 유흥업소나 학교,종교시설 모두 부모들에 의해 확진자가 발생하는 연결고리임을 주지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2013년도부터 공무원 종합건강검진 비용이 30만원에서 2021년 추경예산에 50만원으로 예결위에서 예산안이 상향되자 A 의원은 공무원들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며 공무원들의 검진비 상향에 대해 질타한 것과 관련 반론했다. 왜 예산이 상향돼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조사하지 않고 금액에 대해서만 질타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대목이라는 것. 시는 직원의 사망 및 질환자 다발로 인해 보험사측의 단체보험기피와 공무원노조와의 2020년 단체교섭 시 노조 측의 직원 건강관리에 대한 요구사항을 조정합의 한 사항으로 단체협약에 의해 상향조정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산시에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소상공인 경산시사동(최모45세)은 차라리 문을 닫고 시민모두가 거리두기를 지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안정되기를 바라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아닌가라며 시의원의 발언은 오히려 소상공인들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구렁텅이로 빠트리는 처사라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될 마당에 시의원의 발언은 좀 더 신중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수국기자 aass79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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