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새학교증후군’ 예방을 위해 새학교 환경성 질환 예방 길라잡이 소책자를 관내 신설 학교에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책자에는 ▶새학교증후군의 정의 ▶환경성질환을 유발하는 요인 ▶개교 전·후 유해 물질 관리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효과적인 베이크아웃 요령과 계절별 환기 방법 등을 안내해 학습 활동 공간에서 유해 물질 저감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환경성질환 예방 길라잡이 책자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새 학교 증후군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3년 이내 신설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찾아가는 새학교증후군 예방교육’을 실시해 환경성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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