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 현장 근무자들의 업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급여 그룹팅’을 4월부터 추진한다.
‘그룹팅’은 Group(무리)+Meeting(모임)+Consulting(상담)의 의미로, 인천시교육청 산하 국‧공립학교 등 담당자 1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일방적인 업무 습득방식에서 벗어나 상호 소통하며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명 내외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급여업무를 처음 접하는 담당자와 업무 선배를 연결해 멘토와 멘티로서 업무 관련 다각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룹팅을 통해 업무능력이 우수한 지식인을 발굴하고 그룹 간 공유문화를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더 나은 교육행정을 위한 업무지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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