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청년정책협의체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청년 취·창업과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미디어리터러시(미디어 문해력)와 ICT(정보통신기술)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창업 및 자립 기틀 마련에 중점을 두고 남양주시와 청년정책협의체와의 상호협력 하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의 건강한 미디어 문화 조성을 위한 미디어교육 지원 ▲취·창업 지원을 위한 미디어 역량 강화 ▲양기관 시설·장비 등 보유 인프라 공유 협력 등이다.
청년정책협의체 박성권 위원장은 “다양한 취·창업 연계 및 미디어 교육 기회의 확대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진출 준비과정을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성경훈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들이 미디어를 통한 소통 능력을 기르고 관심 분야의 미디어 접목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 향상을 위해 센터 이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시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양 기관과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청년층을 위한 체계적인 제도적 지원과 협력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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