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수원시장, 시의원을 비롯한 각 동 회장님과 위원님등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의 대표로서 5~6대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한 정찬해 전임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임식을 축하했고 이어 김범식 신임회장도 정찬해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정찬해 전임회장은 2021년1월 제5대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지난해 1월에는 6대 회장으로 연임된 바 있다. 재임기간에 수원의 44개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했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마을자치박람회·주민자치워크숍 등 자치 활동을 재개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주민자치협의회가 수원을 새롭게 하고 시민을 빛나게 할 주역이 돼 달라”며 “수원 모든 시민이 행복해하는 멋진 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협의회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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