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복음재활병원, 시선추적형 인지재활 솔루션 ‘아이어스’ 선제적 도입경기 북부 내 첨단 스마트 재활 인프라 선제적 구축 및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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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복음병원전경 |
[시대일보=변동하 기자]일산복음의료재단 일산복음재활병원(원장 최성혜)은 시선 추적(Eye-Tracking)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인지재활 솔루션 ‘아이어스’를 경기 북부 지역 내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도입은 인지재활 치료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기존 치료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 의료 인프라 고도화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아이어스’는 뇌과학 이론과 IT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시스템으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시선 추적 연동 기술인 ‘아이링크(EYE-LINK)’를 탑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혁신성은 환자의 미세한 눈동자 움직임을 감지해 화면을 조작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신체 마비나 거동 불편으로 손 사용이 어려운 중증 환자나 고령 환자들도 제약 없이 정교한 인지 훈련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재활 현장에서 소외되었던 환자군에게도 치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활의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모든 훈련 과정은 실시간 데이터로 수집되어 영역별 인지 상태를 수치와 그래프로 시각화한 리포트로 제공된다. 의료진은 이를 바탕으로 정밀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치료 경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의료진과 환자 간의 두터운 신뢰 형성이 가능하다.
일산복음재활병원 최성혜 원장은 “아이어스 도입은 환자의 미세한 시선 변화까지 치료 데이터로 활용해 더욱 정교한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겠다는 병원의 의지”라며, “앞으로도 일산복음재활병원은 풍부한 임상 노하우에 혁신 기술을 적극 접목하여, 환자분들이 더 나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재활 환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산복음재활병원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 내 인지장애 및 인지저하 위험군을 위한 체계적인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