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김명회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8일 의정부시에서 청년 공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양주시의 청년 정책을 공유하고 시 관계자들의 청년 공간 조성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의정부시청 청년정책과 관계자 4명이 참여했다.
남양주시는 시 관계자들에게 청년창업센터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센터 내 공간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된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의 공간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의정부시에서도 현재 운영 중인 청년센터 공간을 증축하여 청년 창업가들의 입주 공간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인 만큼, 이번 방문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의정부시 청년 정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양주형 청년 정책과 운영 노하우가 타 지자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남양주시 청년정책 벤치마킹은 지난 2월 청주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개 시군에서 이뤄졌으며, 5월 9일에는 광주시 관계자들의 방문이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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