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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협력사 상생·청렴소통 간담회

청렴문화 확산과 상호 신뢰 제고

고경석 기자 | 기사입력 2025/05/08 [18:59]

한전KDN, 협력사 상생·청렴소통 간담회

청렴문화 확산과 상호 신뢰 제고

고경석 기자 | 입력 : 2025/05/08 [18:59]

▲ 상생·청렴소통 간담회에서 캘리그라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한전KDN


[시대일보=고경석 기자​]한전KDN(사장 박상형)은 8일 나주 본사 다목적실에서 제조·용역 관련 협력사와 지역 소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사 상생·청렴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한전KDN의 ‘협력사 상생·청렴소통 간담회(이하, 간담회)’는 협력기업 및 지역 소기업과 청렴문화 확산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4월 한전KDN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다짐행사’와 연계하여 시행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제조·용역 업무를 수행하는 협력기업 및 지역 소기업 대표자 20여명과 한전KDN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투명한 공정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결의와 한전KDN이 실시하고 있는 공정계약 모니터링 및 청렴소통 핫라인 등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간담회는 반부패·청렴실천 서약, 청렴 다짐을 담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중소기업 상생 및 공정성 확보 방안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업무 수행 과정에서 체감하고 있는 업무 개선이나 애로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을 통한 상호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기업 종사자들은 “오늘 간담회의 내용이 현장 실무자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한전KDN의 에너지ICT 생태계 확장 및 신사업 발굴에 적극 협조하여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올바른 예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에너지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및 미래 신기술 분야와 수소컨소시엄 등 상호협력을 통한 공정계약 문화 확산에 있어 협력사와의 긴밀한 만남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단순히 과거의 관행을 버리는 것이 아닌 혁신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새로운 거래문화를 만드는 혁고정신(革故鼎新)의 마음으로 함께 성장하는 상생과 청렴의 길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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