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변동하 기자]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고령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2025년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은 신체적·인지적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 개·보수를 통하여 고령자의 자립능력 등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거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자가/임차가구)가구로, 12가구(예비대상 3가구 포함)를 모집한다.
대상 가구로 선정되면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현지 조사를 실시하여, 주택 내 개·보수 항목인 △공통(문턱 단자 제거, 문턱 낮춤, 미끄럼방지 바닥재-타일/패드, 조명, 안전손잡이등) △현관/출입문(경사로, 계단 높이 조절, 난간·가드레일, 센서등, 도어락등) △거실(비디오폰 설치 및 교체·높이 조정) △부엌(싱크대, 취사용 가스밸브, 가스 자동차단기 설치 등) △화장실(안전 손잡이, 세면대·수납장·욕조·좌변기 설치 및 높이 조정 등)을 가구당 500만원 이하로 지원된다.
올해는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https://www.gimpo.go.kr)에서 확인하거나, 주택과 주거복지팀(031-980-2414) 및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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