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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경상북도 LINC 3.0 사업협의회와 협업하여 CES 2025 경상북도 공동관 서포터즈단 파견

강수국 기자 | 기사입력 2025/01/16 [15:23]

대구한의대,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경상북도 LINC 3.0 사업협의회와 협업하여 CES 2025 경상북도 공동관 서포터즈단 파견

강수국 기자 | 입력 : 2025/01/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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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에 참가한 서포터즈단.    

 

[시대일보=강수국 기자]대구한의대학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경상북도 LINC 3.0 사업협의회와 협업하여 지난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총 46명의 경상북도 공동관 서포터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단은 LINC 3.0사업협의회에 속한 9개 대학 사업단장, 인솔교직원, 재학생들로 구성되어있다.

 

CES는 1967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스페인 MWC, 독일 IFA와 함께 세계 3대 ICT 박람회로 자리잡았으며, 이번 CES 2025에서는 ‘DIVE IN’을 주제로 세계 160여 개국 4,0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현대모비스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도 참가하여 AI, 디지털헬스(Digital Health), 첨단 모빌리티(Advanced Mo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경상북도 공동관 서포터즈단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모집한 CES 2025 공동관(일반관) 참가 기업과 경상북도 LINC 3.0 사업협의회에 속한 9개 대학(경운대, 경일대, 국립금오공대, 국립안동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국대 WISE 캠퍼스, 영남대, 한동대) 재학생 매칭을 통하여 Pre-Do-Post 단계별 교육체계를 활용한 사전교육, 기업 방문, 국내·외 시장조사, 고도화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현장형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CES 2025 경상북도 공동관 매칭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의 ‘Team Fitus’(화장품학과 김가을, 한의예과 김주형, 재활치료학부 이승훈,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조서영)가 참여한 아이디어가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팀은 휴대용 체성분 분석을 통한 건강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소프트다임과 매칭되어“고령화사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아이디어로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수진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서포터즈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한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술 동향과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미래 선도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대구한의대학교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산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실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CES 2025 참가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글로벌 협력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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