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최상태 기자]밀양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첫 농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산내면은 농지의 취득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2년부터 농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농업기관 추천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지역 농업인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산내면 내 농지 취득에 대해 심사한다.
이날 농지위원회에서는 4건의 안건에 대한 경영계획서, 신청인의 영농의지 및 현재 농지의 상태 등에 대해 세밀하게 심의했다.
김일국 산내면 농지위원회 위원장은“을사년 첫 농지위원회를 내실 있게 개최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농지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해 농지 투기를 방지하고, 실제 농업인들이 농지를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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