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에 핀 눈꽃…‘탄성 자아내는 장엄한 설경’
‘白雲山上峯’ 새긴 해발 1,222m 정상석 금방 솟아오른 기상으로 우뚝
고경석 기자 | 입력 : 2025/01/09 [17:22]
▲ ‘白雲山上峯’ 새긴 해발 1,222m 정상석ⓒ광양시
|
[시대일보=고경석 기자]전국적으로 한파 경보 및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양 백운산에 새하얀 눈꽃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白雲山上峯-백운산상봉’이라고 새겨진 해발 1,222m 백운산 정상석이 금방 솟아오른 기상으로 호랑이 등줄기 같은 능선 위에 우뚝 서 있다.
백운산은 사시사철 수려하지만, 은빛으로 빛나는 상고대가 눈꽃 터널을 이루는 겨울은 한층 매혹적인 장관을 뽐낸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겨울 백운산은 호랑이 등줄기처럼 장엄하고 은빛으로 반짝이는 설경으로 겨울산 마니아들을 사로잡는다”며 “변화와 가능성을 품은 푸른 뱀의 해에 눈꽃 장관을 이루는 광양 백운산에서 희망차고 힘찬 기운을 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양시 관련기사목록
- 광양시, ‘광양사랑상품권’ 300억 추가 발행…민생경제 빠른 회복 노린다
- 광양매화축제,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3년 연속 선정
- 광양시, 뱀섬(蛇島)으로 불렸던 배알도 가는 3가지 방법 소개
- 광양시, ‘이클레이(ICLEI) 가입 공식승인’
- 광양시, ‘평생 살고 싶은 도시’ 조성
- 광양시,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K-관광도시 ‘박차’
- 광양시, ‘공직자 청렴실천 서약식’ 열고 청렴 의지 다져
- [신년사]정인화 전남 광양시장
- 제24회 광양매화축제, 내년 3월 7일부터 열흘간 개최
- 백운산을 닮은 랜드마크, 광양시 ‘동천 빛어울림교’ 준공
- 광양시, 특허개발 미생물 ‘지와이균’ 민간 기업체 기술이전 완료
- 광양시 역대 최초, 2025년도 국도비 6천억 원 시대 개막
- 광양시,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 사용설명서 발행
- 광양시, 전라남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대상’
- 광양시, 12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
- 광양시, 평생 살고 싶은 도시 조성 생애복지플랫폼 2.0 추진
- 정인화 시장, 산타로 깜짝 변신
- 광양시-포스코, 이차전지·수소·로봇 업계 위한 ‘스타트업 컨퍼런스’ 개최
- 광양 율촌산단에 한화오션에코텍 ‘친환경 선박 전문화 공장’ 들어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