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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성동구의회 의장 남연희

‘반구십리’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

시대일보 | 기사입력 2025/01/05 [15:41]

[신년사] 성동구의회 의장 남연희

‘반구십리’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

시대일보 | 입력 : 2025/01/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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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사랑하고 존경하는 성동구민 여러분!

 

성동구의회 의장 남연희입니다.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성동구의회에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성동구는 지난 10년간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교육, 문화, 복지, 안전, 환경 등 생활인프라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성동소방서 건립, GTX-C 노선 유치, 왕십리제2동 공공복합청사 완공 등 구민들의 숙원사업을 이루어냈습니다. 더 나아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서비스를 사회적 양자 및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구민이 누릴 수 있는 스마트포용도시를 구현하고자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물가, 저소비로 지역경제는 침체되고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지금, 성동구의회는 낮은 자세로 구민 여러분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진심을 담아 소통하겠습니다. 더불어 구의 혁신적인 정책들이 지역의 잠재력을 깨우고 구민의 삶과 연결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백 리를 가려는 사람이 구십 리에 이르러서도 겨우 반 정도 온 것으로 여긴다는 ‘반구십리(半九十里)’의 마음가짐으로 초심과 긴장을 잃지 않고 모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성동구의회가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청뱀띠 해는 지혜와 유연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 기운을 받아 구민 여러분께서 바라시는 모든 일들 이루시고, 항상 웃는 일만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성동구의회 의원 모두는 처음 시작했던 열정과 초심을 다시 한번 새기면서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해법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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