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공간연구회.

[시대일보]마포구의회(의장 백남환)가 지난 11월 28일 1층 마포구의회 회의실에서 “도시공간 연구회”(대표의원 한선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한선미 대표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 아현·도화)을 비롯한 권영숙 의원(부의장, 용강·신수), 고병준 의원(공덕), 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장정희 의원(비례)가 참여했으며, 도시공간 연구회의 연구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내용은 ▲관내 정비사업 전수 조사, ▲연구대상으로 선정한 3개 사업지에 대한 세부추진 현황 조사·분석이었으며, 이를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 등이 발표되었다.

특히 연구 분석 결과이기도 한 제언 사항으로 ▲기부채납 다양화를 통한 지역 복지문화 공간 조성, ▲정비사업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공공지원제도 적극 활용, ▲갈등 중재 및 재건축 패스트트랙 도입 및 시행 준비 등의 제시되어 향후 도시공간 연구회가 실질적인 조례 제·개정 등의 정책적 지원의 바탕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한 의원은 “관내 정비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되어 주민 여러분에게 실효성 있는 성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