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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하반기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윤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24/11/28 [15:04]

칠곡소방서, 하반기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윤철수 기자 | 입력 : 2024/11/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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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조문화재 훈련 사진.    

 

[시대일보=윤철수 기자]칠곡소방서는 지난 27일 칠곡군 약목면 소재 신유장군 유적지에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림 내 목조문화재 화재발생시 화재진압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칠곡소방서·칠곡경찰서·칠곡군청·의용소방대·관계인 등 7개 기관 및 단체가 함께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화재 상황에서 단위·방면지휘관과 고정지휘관의 현장 정보 공유 방법,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업체계 구축, 현장 지휘본부의 현장 활동 소방력 배치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최원익 서장은 “산불이 발생하면 그 피해는 산림에만 국한되지 않고 목조문화재 등 그 주변까지 확산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 및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과 그로부터 파생하는 복합재난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대응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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