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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개원33주년 기념식 성료

11월 1일(금) 14:00, 종로구의회 본회의장  
라도균 의장 “주민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여, 혁신적인 사고와 유연한 태도로 주어진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11/04 [21:29]

종로구의회, 개원33주년 기념식 성료

11월 1일(금) 14:00, 종로구의회 본회의장  
라도균 의장 “주민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여, 혁신적인 사고와 유연한 태도로 주어진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11/04 [21:29]


[시대일보=강형구 기자​]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1일(금) 오후 2시에 본회의장에서 종로구의회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회의원, 종로구청장, 의정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구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약70여명이 참석하여 종로구의회 개원 33주년을 축하했다.

 

행사는 이광규 운영위원장의 내빈 소개, 이륜구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의 의회 운영 경과보고, 라도균 의장의 기념사 그리고 곽상헌 국회의원 축사와 최재형 전 국회의원 축사 대독,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지방자치활성화와 의정발전에 기여한 22명의 구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마지막 순서로 종로구의회 의원과 주요내빈, 주민이 함께 개원 제33주년 기념 축하 떡을 자르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라도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까지 의회가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도움과 따뜻한 관심, 선배의원님들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든든한 동반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라고 포부를 전했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종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종로구의 미래 발전을 위해 ‘종로 특례구’ 지정을 제안하였다. “특례구 지정을 위해 관계 법률 개정과 중앙 정부, 서울시 협의 등 넘어야 할 어려움이 많지만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서 함께 노력해주신다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라며 종로 발전을 위한 특례구 지정 실현을 위해 함께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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