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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저우시 방문단, 영암군민의 날 찾아 우의 다져

1박2일 간 전야제 등 참석…상생발전 협력 다짐

고경석 기자 | 기사입력 2024/10/31 [20:31]

중국 후저우시 방문단, 영암군민의 날 찾아 우의 다져

1박2일 간 전야제 등 참석…상생발전 협력 다짐

고경석 기자 | 입력 : 2024/10/31 [20:31]

▲ 우승희 영암군수가 중국 후저우시 방문단을 환영하고 있다. ⓒ영암군


[시대일보=고경석 기자​]영암군의 자매도시인 중국 후저우시 방문단이, 29일 영암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영암군민의 날’ 전야제를 찾아 우의를 다졌다. 

 

1박2일 일정의 후저우시 방문단의 영암행은, 지난해 후저우시에서 열린 두 도시의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를 영암군 방문단이 찾은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후저우시 방문단은 천쪼우 정부판공실 부주임 등 5명으로 구성됐고, 이들은 영암의 주요시설을 보고, 영암군민의 날 전야제에 참석했다. 

 

두 도시는 이번 만남에서 향후 확대해 나갈 교류사업에 대해 환담하고, 긴밀한 협력으로 상생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중국 후저우시 방문단을 환영한다. 양 도시 간 교류의 폭을 더욱 확장하고, 상생발전의 협력을 다지는 계기로 삼자”라고 강조했다. 

 

영암군은 다음 달 후저우시에서 열리는 ‘청소년 홈스테이’ 행사로 양 도시의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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