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개원 33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선진의회를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짐하기 위하여 11월 1일(금) 오후 2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전현직 구의원, 구청장, 구청 간부 직원과 관내 유관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종로구의회 주요 의정활동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유공주민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라도균 의장은 “개원 기념식을 성대하게 준비하기보다 뜻깊고 내실있는 행사로 준비하기로 의원들의 뜻을 모았으며, 구민의 든든한 동반자라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우리 의회 의지를 담았다” 라며, “의회의 과거와 현재를 알리고 미래에 우리 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올바른 지방자치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