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변동하 기자]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5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와 김포시 클린도시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래동 소재 나비초등학교, 구래초등학교, 나래중학교 주변의 교통과 보행에 방해를 줄 수 있는 현수막,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를 집중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점검과 단속 및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절차에 관한 안내문을 상가 점주와 시민을 상대로 배부하는 등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허형석 지부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올바른 옥외 광고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회원들이 솔선수범할 것이라 전하였다.
또한 김포시 클린도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유해한 광고물과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