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변동하 기자]양주경찰서(서장 박정훈)는 25일 양주경찰서 5층 강당에서 ’24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양주시 지역치안협의회는 행정, 치안, 교육, 소방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지역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정지원 계획과 범죄 예방대책 수립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장인 강수현 양주시장과 박정훈 양주경찰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강덕원 양주소방서장 등 기관장 및 관계 부서장 등 포함 21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범죄예방 시설인 △ CCTV·가로등·비상벨 설치 △ 자율방범대 지원 확대 △ 긴급신고 공동대응 강화 △ 위기청소년 지원 △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기관 협력 △ ’25년 기관 합동 여름철 재난 안전대책 강화 등 7개 안건에 대해 각 기관이 협업해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박정훈 양주경찰서장은 “논의된 안건 외에도 각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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