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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정취 아래 독서를...광진구, 아차산 숲속 책마당 조성
- 140㎡ 규모 야외 쉼터 설치, 숲속 경관 아래 책 읽는 공간 마련
- 아차산 숲속 도서관 뒤편 위치...산책길 따라 의자, 스탠드, 빈백 놓아
- 방문객 누구나 이용 가능, “가을 풍경 느끼며 독서와 휴식 동시에”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10/15 [22:11]
▲ 김경호 광진구청장(오른쪽 2번째)이 아차산 숲속 책마당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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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차산 숲속 책마당 전경(광장동 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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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차산 숲속 책마당엔 편하게 독서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 스탠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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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차산 숲속 도서관 뒤편으로 나가면 ‘아차산 숲속 책마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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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강형구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자연 정취 아래 독서와 휴식을 즐기는 ‘아차산 숲속 책마당’을 조성했다.
140㎡ 규모의 ‘아차산 숲속 책마당(광장동 5-127)’은 푸른빛 나무가 둘러싼 숲 사이로 책을 읽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아차산 숲속 도서관’ 2층 야외로 나가면 자연경관을 품은 책마당이 펼쳐진다.
이는 지난 상반기 진행된 ‘아차산 숲속 도서관 만족도 조사’를 반영한 결과다. 이용객에 비해 좌석수가 부족하다는 주민들 의견에 책 읽을 공간을 추가로 설치했다. 독서는 물론, 산책길을 따라 편안하게 머물러 갈 수 있는 휴식 기회를 제공한다.
편의시설은 의자와 독서 테이블 등 다양하게 갖췄다. 자연과 마주한 위치에 스탠드형 책상을 놓아 개방감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곳곳에는 따뜻한 색감의 푹신한 빈백을 배치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아차산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의 대표 명소인 아차산 숲속에서 여유롭게 독서하는 특별한 경험을 만날 기회”라며, “책 읽기 좋은 청명한 가을날 자연 풍경과 함께 평온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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