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한진호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공모한 결과 의성종합운동장, 게이트볼장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것으로 긴급성과 보수의 필요성 등을 평가한 공모를 통해 의성군은 노후 시설물에 대한 보수공사 지원의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의성종합운동장, 게이트볼장 2곳 모두 준공된 지 10년이상 된 노후시설이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의성군에서는 2025년 총사업비 7억6천(기금 50%, 군비 50%)의 규모로 노후 시설 보수, 전기설비 정비 등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긴급 개보수 공사를 시행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노후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지원받아 예산 절감과 의성군 재정 부담을 경감시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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