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 새로운 등산로 개발을 위한 2차 현장 조사 진행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10/14 [23:10]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 새로운 등산로 개발을 위한 2차 현장 조사 진행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10/14 [23:10]


[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대표 위성경)는 지난 10월 13일 관악산 등반을 통해 새로운 등산로 개발과 기존 등산로 정비 방안을 논의하는 두 번째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5일에 이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악산 관광 자원 개발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는 관악산이 관악구의 중요한 지리적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관광 명소로서 개발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결성된 연구단체이다. 연구회는 대표 의원인 위성경 의원을 비롯하여 간사 이경관 의원, 정현일, 이종윤, 표태룡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등반에서는 새로운 등산로 개발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기존 등산로에 대한 유지·보수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인근 지역의 정보가 담긴 등산로 표지판 정비와 방향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지도 및 약도 설치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이를 통해 등산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악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로 설정되었다.

 

또한, 연구회는 사법시험 폐지로 인해 발생한 지역 경제 침체에 대한 보상책 부재 문제를 해결하고, 대학동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악산과 샘말공원을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관악산이 지역의 자연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접근과 방안을 논의하였다.

 

위성경 대표 의원은 “이번 등반은 단순한 등산로 조사에 그치지 않고, 관악구 주민들의 경제적 이익을 고려한 중요한 연구 활동이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관악산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악구의회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