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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인류 최초 플라잉맨 ‘오토 릴리엔탈 특별전’ 참석

- 국제 교류 통해 발명품, 당시 비행사진 등 다뤄
- 국립항공박물관에서 2025년 3월 3일까지 전시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10/14 [22:10]

진교훈 강서구청장, 인류 최초 플라잉맨 ‘오토 릴리엔탈 특별전’ 참석

- 국제 교류 통해 발명품, 당시 비행사진 등 다뤄
- 국립항공박물관에서 2025년 3월 3일까지 전시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10/14 [22:10]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플라잉맨: 오토 릴리엔탈과 글라이더’ 특별전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플라잉맨: 오토 릴리엔탈과 글라이더’ 특별전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시대일보=강형구 기자]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4일(월) 오후 3시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플라잉맨: 오토 릴리엔탈과 글라이더’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장, 피터 부세 독일 오토 릴리엔탈 박물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별전은 개막식, 내빈 축사, 테이프커팅식, 작품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세계 최초로 무동력 비행체인 글라이더를 발명한 오토 릴리엔탈의 과학적 탐구와 기술적 혁신이 항공 기술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들여다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회”라며 “주민들에게 이러한 문화향유 기회를 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에선 인류 최초로 무동력 비행체인 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을 나는데 성공한 독일 비행의 선구자 ‘오토 릴리엔탈’의 작품과 생애를 깊이 있게 다뤘다.

 

유년시절 등 성장과정부터 집필 도서 및 연구자료, 비행에 성공한 실물 글라이더를 5분의 1 크기로 축소한 모형에 이르기까지 오토 릴리엔탈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국제 교류를 통해 독일 ‘오토 릴리엔탈 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오토 릴리엔탈의 작품과 당시 비행사진 등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2025년 3월 3일까지 국립항공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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