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강동오 마포구의원(용강‧신수, 행정건설위원장)이 지난 9월 25일, 서울 중앙혈액원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헌혈홍보위원은 헌혈문화 확산 및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2024년 제2차 헌혈홍보위원 활동 기간은 2026년 9월까지이다.
평소 헌혈 및 장기기증에 관심을 가지고 조례 발의 등의 의정활동과 함께 개인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강 의원은 대한적십자사 헌혈 명예의전당 200회 헌혈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에서는 강 의원을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헌혈 현황 및 향후 홍보 방향에 대한 의논이 있었다.
강 의원은 “작은 실천을 이어왔을 뿐인데, 너무 막대한 일을 맡겨주셨다”며 “생명을 전하는 헌혈의 중요성과 기쁨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