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강동구의회 박원서 부의장(강일동, 상일1·2동, 고덕2동)이 지난 2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린 제30기 강동문화대학 개강식에 참석했다.
강동문화원에서 운영하는 강동문화대학은 지금까지 29기에 걸쳐 총 1,913명이 수료했으며, 그간 주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강좌와 문화체험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총 11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 강좌와 문화탐방, 미술관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12월 1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박원서 부의장은“이번 강좌를 통해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강동구의회에서도 강동문화대학이 평생학습의 전당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