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전통시장으로 3일째 출근한 까닭은?
- 화곡중앙·송화벽화·화곡본동시장 찾아 상인 격려
- 시장 상인들과 커피, 점심 먹으며 소통 행보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09/13 [19:39]
▲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발산동 송화벽화시장을 찾은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 활짝 웃으며 상인과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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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발산동 송화벽화시장을 찾아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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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곡중앙시장을 찾아 떡을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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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발산동 송화벽화시장을 찾은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시장을 찾은 주민과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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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강형구 기자]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3일(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연이어 찾으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화곡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차를 마시며 상인들이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 내발산동 송화벽화시장으로 향했다. 상인들과 점심을 함께 먹으며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경기를 살피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시장 내 점포를 일일이 다니며 상인들에게 명절인사도 빠짐없이 건넸다. 상인들과 팔꿈치를 부딪치며 친근감을 표하거나 주먹 인사를 나누는 등 격의 없이 소통했다.
진 구청장은 상인들에게 “많이 파세요! 파이팅!”을 외치며 격려했고 상인들은 “너무 애쓰신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오후에는 화곡본동시장을 찾아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진 구청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건 오늘이 3일째다. 앞서 11일에는 방신전통시장을, 12일에는 남부골목시장과 까치산시장을 찾아 현장 소통행보를 보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는데,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오히려 힘을 얻고 간다”며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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