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년 딥페이크 공동대응’구로구 청소년 기관장 청소년 딥페이크 문제 예방 캠페인
경창철에 의하면 최근 청소년 딥페이크 10대 피의자가 2021년 65.4%에서 2024년 7월 73.6%로 가파른 증가를 보인다. 서울경찰청은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서울 내 초․중․고교 대상으로 긴급 ‘스쿨벨’을 발령했다. 또한 구로구 관내 S고등학교에서도 딥페이크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불안과 공포가 번지고 있어 또래관계 개선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구로구 청소년기관장들이 함께 자리를 마련했다. 구로구 10개 청소년 기관장들은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통해 청소년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연대회의 및 딥페이크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올바른 온라인 윤리교육 등의 보급에적극적으로 함께 연대하기로 했다. 구로교육복지센터,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 궁동청소년문화의집, 다가치학교(남부), 시립구로청소년센터,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입장지대 고척신나구로, 청소년입장지대 친구로 기관장은 추후 관련 TF를 구성하여 청소년과 함께 하는 딥페이크 근절 및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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