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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김미란 부부, 규암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물품 기탁

박봉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9/12 [13:18]

김영준·김미란 부부, 규암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물품 기탁

박봉규 기자 | 입력 : 2024/09/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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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준·김미란 부부 추석명절 기탁    

 

[시대일보=박봉규 기자]부여군 규암면에 거주하는 김영준(32사단 97여단 3대대 주임원사), 김미란 부부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가정을 위한 물품(라면, 스팸 등 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부부는 2022년 쌀 20kg 2포를 시작으로 올해 설 명절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난 3년 동안 6차례에 걸쳐 해가 바뀌어도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준 씨는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약소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안중완 규암면장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정기적인 나눔 활동으로 많은 가정에 희망을 주셔서 더없이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면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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