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2024회계연도의 중간 결산감사를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간 결산감사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결산지침에 따라 2024회계연도 중 1회 이상의 중간감사를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번 감사에서는 공단의 재무관련 서류와 재무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감사일 기준은 2024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하며, 대주회계법인 회계사가 감사인으로 선임되었으며, 공단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 수입·지출결산 내용을 적정하게 표시되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중간 결산감사는 재무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절차이며, 이를 통해 공단의 재무 건전성을 제고하고, 책임있는 경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