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한달 동안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와 전 근로자가 참여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하여 이를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또한, 공단은 체계적인 위험성평가 실시를 위해 매년 사업주와 위험성평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고, 3년 주기로 안전보건공단에서 진행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에 참여해 인정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공단 전 임직원들이 위험성평가에 참여해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고, 위험요인을 제거 또는 감소하는 등 안전관리에 기여함으로써 안전보건경영체계를 탄탄히 다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