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9일 17시 강서구에 소재한 더뉴컨벤션 3층 몽블랑홀에서 제9대 후반기 임원선출을 위해‘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제9대 전반기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최동철 회장이 소속된 강서구에서 개최되었으며,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과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원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였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3개 자치구 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출 회의가 진행되었고,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이 제9대 후반기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단독추대되어 선출되었다.
사회를 진행한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협의회 첫 회의를 강서구에서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의장협의회를 통해 각 자치구 간 소통과 교류를 활발히 하고,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장으로 선출된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이라는 영예의 자리를 맡겨주신 서울시 자치구 각 의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방자치 발전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에 도전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