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추석 연휴 학교 및 공공주차장 무료 개방주차난 해소와 주차 편의 제공 위해 학교 2개교, 공공주차장 7곳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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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강형구 기자]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차난 해소는 물론 귀성객과 구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학교와 일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구는 매 명절 기간에 일부 학교 및 유료 공공주차장을 개방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연휴에는 2개 학교와 7개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는 길동초등학교(9월 15일~9월 18일, 10시~20시), 강동고등학교(9월 14일~9월 18일, 08시~20시)이다.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고분다리전통시장노외공영주차장, 둔촌역전통시장노외공영주차장, 성내전통시장노외공영주차장, 천호2동노외공영주차장, 천호2동제2노상공영주차장, 암사1동노상공영주차장, 일자산제2체육관부설주차장 등 7곳이다.
김점희 주차행정과장은 “추석 명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연휴 기간 주차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