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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 맥주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 나서

변동하 기자 | 기사입력 2024/09/03 [15:30]

민락 맥주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 나서

변동하 기자 | 입력 : 2024/09/03 [15:30]

 

[시대일보=변동하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30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노현수)와 제3회 민락 맥주축제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8월 27일 양 기관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이어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합동 홍보 공간(부스)에서는 시청 및 농협 관계 직원 등 10여 명이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또 추석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의정부시 답례품을 선보이며 주변 가족 및 지인에게도 적극 추천해 줄 것을 홍보했다.

특히 한과(봉순한과), 갈비(도영푸드피아), 초코파이‧쿠키‧떡국(해솔협동조합), 가죽공예품(주식회사 오마이랩) 등 최근 추가 선정된 신규 답례품을 전시했다.

아울러 선호 기부금 사용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설문 참여자에게는 ‘의돌이와 함께 하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갈비류, 한과, 다과류, 떡국 등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답례품을 선정했다. 이 외에도 가죽공예품, 소독제품, 이불, 양말 등 생활 맞춤형 답례품까지 총 16종의 답례품을 추가해 의정부시 고향사랑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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