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한승훈 기자]의왕도시공사가 지난 2일 2024년 제3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 및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및 의왕시민 총 60여 명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참여해 주신 공사 임직원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운동이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 헌혈운동은 분기별로 1회씩 연 4회 실시되고 있으며, 신분증 지참 시 일반 시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올해 제4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12월 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의왕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