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임도영 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7일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여수 라마다호텔에서 ‘2024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지역농업의 핵심 주체로 역할하고 있는 회원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회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해, 리더십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특강, 그리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으로 이어졌다.
문희출 회장은 “농산물 가격 하락과 자연재해 등 어려운 환경 속에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