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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서울달’ 개장행사 참석

- 매력넘치는 도시 서울이라는 하드웨어에, ‘서울달’이 빛나는 소프트웨어로 승승장구하길 기대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08/13 [21:40]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서울달’ 개장행사 참석

- 매력넘치는 도시 서울이라는 하드웨어에, ‘서울달’이 빛나는 소프트웨어로 승승장구하길 기대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08/13 [21:40]

▲ 서울달 개장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 경 위원장

 

▲ 서울달 개장 행사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 경 위원장(왼쪽 두 번째),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네 번째)



[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 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8월 10일(토) 여의도 근린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서울달 개장행사에 참석했다.

 

서울달은 헬륨의 부력을 이용하여 수직으로 비행하는 지름 22m의 달모양 계류식 가스기구로 130m 높이에서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고층빌딩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1회 비행에 약 15분이 소요되며 최대 탑승 정원은 30명이다.

 

이 날 행사는 시민들 약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소규모 야외 공연이 약 1시간동안 열렸으며 서울달의 탑승이 3개조로 나뉘어 약 50분간 진행되었다.

 

김 경 위원장은 서울달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K컬쳐의 인기로 세계인의 이목이 서울로 집중되었지만 만족도 높은 관광으로 연결해줄 다양한 ‘도구’가 아쉬운 지금 서울달이 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서울 한강, 남산, 고궁 등 기존에 잘 가꿔진 소프트웨어에 서울달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또한 “과거 10년간 서울 관광의 성장은 경제 성장에 따른 부산물이었고,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현 시점 이후의 방향성이 서울 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 이라며 “3·3·7·7 정책(3천만 관광객, 3백만원 이상 소비, 7일 이상 체류, 70% 이상 재방문)을 견인할 수 있는 서울달 같은 다양한 컨텐츠가 나올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 힘, 강남2), 이종배 의원(국민의 힘, 비례),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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