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 양천구민체육센터는 셔틀버스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가 전년대비 상승한 ‘만족’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양천구민체육센터 셔틀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는 △기사 친절성, △이용 편리성, △버스 위생 상태, △안전 운행 등의 문항으로 진행되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전년 대비 대부분의 응답에서 상승 폭을 보였으며, 특히 노선편성 부분이 다른 문항보다 높은 상승을 보였다. 또한, 23년 7월부터 ‘헬로버스앱’ 설치를 통해 차량 이동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 차량 이동 경로에 대한 궁금증과 답답함을 일부 해결할 수 있음에 좋은 평가는 받고 있다.
기타 응답으로 나타난 ‘지속적인 안전운전과 친절 응대’ 요청에 대해서는 담당자의 친절 응대 및 안전운전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셔틀버스를 포함한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선과 보완을 통해 만족도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