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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와 함께하는 일반 생활 속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310

 “홈쇼핑 배달 물건 하자처리” 이래서야

홍현종 발행인 | 기사입력 2024/07/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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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쇼핑 배달 물건 하자처리” 이래서야

홍현종 발행인 | 입력 : 2024/07/18 [22:31]

▲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계없음


[시대일보=홍현종 발행인] ‘여보세요! 배달된 물건이 하자가 생겼는데 모두 미루기만 하고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나요? 홈쇼핑에서 주문한 물건에 파손이 생겨 항의 전화를 걸었던 중년 부인이 무척 화가 난 목소리로 억울함을 토로한다.

 

사실 최근 들어 배달 서비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주부들은 물론이고 학생들도 홈쇼핑이나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하는 경우가 증가했다. 그러나 배달 서비스가 아무리 잘돼 있더라도 배달 과정에서 물건이 파손되어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런 경우 물건을 보낸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물과 배달을 한 배달업체와 서로 책임을 미루는 등 서로 다툼이 심해 피해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주문 후 받은 물건들이 사용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생해 소비자들이 고객 센터와 다투는 경우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주문한 뒤 보내온 물건들이 하자가 발생하는 경우 불량 물품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택배비 부담 문제를 두고 싸우는 경우도 많이 발생, 소비자들이 피해를 호소하는 때도 허다하다.

불량 물건을 판매자가 회수하는 경우 택배비 부담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자가 있는 물건을 받은 소비자가 아무런 잘못도 없이 택배비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물건을 받을 수 있다고 판매자가 소비자에게 강요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물에서 주문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현실을 고려한다면 다툼이 될 수 있는 문제점들은 하루빨리 보완해 나가야 하겠다.

 

현대 사회에서 집에까지 필요한 물건들을 신청하면 내가 사는 곳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배달이 되는 사회이다. 그러나 필요한 물건을 내 집에서 받는 편리함이 있는 만큼 분재의 소지가 너무 많은 만큼 서로가 해결책을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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