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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관악 을 당원협의회, 신대방역 공영주차장 등 침수취약지역 긴급 안전점검 실시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07/11 [23:35]

국민의힘 관악 을 당원협의회, 신대방역 공영주차장 등 침수취약지역 긴급 안전점검 실시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07/11 [23:35]

 


[시대일보=강형구 기자]국민의힘 관악을 당원협의회 이성심 당협위원장과 이경관(국민의힘, 신사동ㆍ조원동ㆍ미성동), 민영진(국민의힘, 난곡동ㆍ난향동), 장동식(국민의힘, 서원동ㆍ신원동ㆍ서림동), 이동일(국민의힘, 삼성동ㆍ대학동), 김연옥(국민의힘, 비례대표) 관악구의원이 지난 7월 8일 오후 4시 장마철 대비 관내 침수 취약지역인 신대방역 공영주차장 일대를 찾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최근 연이은 집중호우로 전국 각지에서 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잇따름에 따라 관악구의 풍수해 예방대책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신대방역 공영주차장 일대는 도림천을 복개하고 건설된 침수 취약지역으로,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해당 지역이 침수돼 큰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안전점검은 관악구청 치수과 관계 공무원의 풍수해 대응 총괄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 대표 7인의 의견 수렴, 조원동 빗물펌프장 운영 상황 점검, 기타 애로사항 청취 등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국민의힘 관악을 당원협의회 구의원들은 2022년 침수 피해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물막이판 설치 현황, 빗물받이 관리 상황, 하수관로 정비 현황 등 풍수해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물 현황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경관 의원은 “폭우를 막을 수는 없지만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점검과 예방이다. 관악구에서 더 이상의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구석구석을 점검하고 관악구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경관 의원은 제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고, 살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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