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광주본부는 최근 광주본부 대강당에서 광주지역 ‘범농협 임직원 광주 쌀 5만포 팔기 및 소비촉진 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농협광주본부

[시대일보=고경석 기자​]농협광주본부는 최근 광주본부 대강당에서 광주지역 ‘범농협 임직원 광주 쌀 5만포 팔기 및 소비촉진 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쌀 소비 감소에 따른 광주 쌀 과잉재고 해소 및 쌀 값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는 광주지역 범 농협 임직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협광주본부는 7월말까지 광주 쌀 판매 특별 추진기간으로 정하여 지역농협, NH농협은행,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등이 동참하여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및 신규거래처 발굴 ▲금요장터 지역 쌀 소비촉진 홍보관 운영 ▲지역 쌀 소비촉진 분위기 확산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현호 본부장은 “식생활 변화 등으로 인해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이 56.4kg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등 농업의 근간인 쌀 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다”라며, “광주지역 범 농협 임직원들은 광주 쌀 판매와 소비촉진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쌀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