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1일,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가 진각선재누리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

[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는 지난 7월 1일(월)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회장 이은희)와 함께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동구여성단체연합회는 지난 6월, 3일간의 “여성단체연합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센터인 진각선재누리와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에 각각 전달하였다.

이날 지원된 기부금은 생활시설의 부자(父子)가족과 지역 소외계층의 식품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여성단체연합회 회장 이은희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부금 마련에 힘써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성단체연합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고 있는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