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 「독도교육 및 세계시민교육(울릉도·독도 캠프)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해 6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회의를 통해 총 5개 기관 간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다자간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특별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경상북도 울릉교육지원청, 대구한의대학교 해양교육문화센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기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독도교육 및 세계시민교육「울릉도·독도 캠프」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한 5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울릉도·독도 캠프」프로그램을 통해 서울특별시교육청 미래교육 브랜드인「국・토・인・생(국제공동수업, 토의토론교육, 인공지능·디지털교육, 생태전환교육」을 실현하고, 세계 시민 의식을 갖춘 공존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손기서 교육장은 “업무 협약 기관과의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유학생 참여를 통한 국제공동수업, 울릉도 초등학생과의 토의토론교육, 로봇 관련 대학 방문을 통한 인공지능·디지털교육, 울릉도 원시림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과 세계 수준의 공교육에 대한 요구에 부응함은 물론 강서양천 학생들이 공존의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