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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동 응봉장학회, 2024년 장학금 지원

대학생 4명, 고등학생 2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 전달
2011년 설립, 지난해까지 총 83명의 학생들에게 총 8,350만 원 지원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06/12 [20:59]

성동구 응봉동 응봉장학회, 2024년 장학금 지원

대학생 4명, 고등학생 2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 전달
2011년 설립, 지난해까지 총 83명의 학생들에게 총 8,350만 원 지원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06/12 [20:59]

▲ 성동구 응봉동 응봉장학회가 올해 6명의 학생들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응봉동 응봉장학회(회장 원종철)는 지난달 24일 장학금 지원 심의회를 열고 관내 학교 및 지역에서 추천받은 학생 중 6명을 선발,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응봉장학회는 2011년 설립된 이후 지난해까지 총 83명의 응봉동 학생에게 8,3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타인의 모범이 되는 대학생 4명(각 100만 원)과 고등학생 2명(각 50만 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원종철 응봉장학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꿈을 이뤄 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인재 개발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종식 응봉동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응봉동장학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응봉장학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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