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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F1 그랑프리 유치 도전... 송도 주민들 크게 환영

올댓송도, 성명서 내고 "인천시의 F1 유치 응원한다" 목소리

장철순 기자 | 기사입력 2024/05/30 [15:42]

인천시 F1 그랑프리 유치 도전... 송도 주민들 크게 환영

올댓송도, 성명서 내고 "인천시의 F1 유치 응원한다" 목소리

장철순 기자 | 입력 : 2024/05/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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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그랑프리가 송도에서 개최되는 모습을 합성한 이미지  ©올댓송도

 

[시대일보=장철순 기자​] 인천시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불리는 F1 그랑프리 유치에 뛰어든 가운데 송도 주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최대 온라인커뮤니티 ‘올댓송도’는 30일 성명서를 내고 “인천시의 F1 그랑프리 유치 도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올댓송도는 ”우리나라는 88서울올림픽 개최로 한강의 기적을 세계에 알렸고, 2002 한일 월드컵을 통해 대한민국이 선진국 자격이 있음을 알렸다“며 ”F1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일컬어지는 만큼 F1 인천 개최 시 인천의 경제특구 발전상과 미래도시의 전형으로 일컬어지는 세계적인 공항을 품고 있는 잠재력 있는 도시라는 점을 만방에 홍보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냈다.

 

송도 주민들은 ”유정복 시장은 선거운동을 하면서 뉴홍콩시티나 제물포르네상스를 외쳤는데 이는 결국 인천을 세계적인 도시로 이끌겠다는 포석이며, 이에 맞춰 취임 직후 재외동포청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룩한 바 있다“며 ”APEC, 즉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 각료회의 인천개최도 추진해 인천이 세계적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을 만큼 역량을 갖췄음도 보여주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도 주민들은 ”재외동포청, APEC 정상회의, F1 유치는 민선 8기 시 정부의 인천에 대한 빅피처의 일환이므로 인천시민인 우리는 F1 유치를 환영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은 모나코 현지를 방문해 올해 계약 성사를 목표로 F1 주관사 측에 협력 의향서를 전달한 바 있다,

이르면 오는 2026년, 모나코처럼 시가지 경주 방식의 대회를 유치해 5년 이상 해마다 열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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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철 2024/05/31 [14:32] 수정 | 삭제
  • 멀리서 응원합니다~~ 한국에서 F1 경기 보고싶어요!! 화이팅
  • 송도125 2024/05/30 [18:22] 수정 | 삭제
  • 송도에서 F1경기 봤으면 좋겠네욯ㅎㅎㅎㅎ
  • 시크 2024/05/30 [16:39] 수정 | 삭제
  • 오!!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음할수있는 좋은 기회인것같아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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