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황희 의원,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수상

“살기 좋은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입법 위해 최선 다하겠다”강조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05/29 [02:40]

황희 의원,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수상

“살기 좋은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입법 위해 최선 다하겠다”강조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05/29 [02:40]

[시대일보=강형구 기자]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국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우수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 등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국회 차원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일하는 국회’ 구현 및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 제고를 목적으로 입법활동 부문, 정책연구 부문, 우수위원회·여야협치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국회의장단 및 각 교섭단체 추천을 통해 구성한 총 21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의정대상 심의위원회에서 평가·선정한다.

 

황희 의원은 입법활동 부문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입법활동 부문은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률안을 대상으로 입법 필요성, 법률안 입안과정의 노력, 독창성, 법률안 시행을 통한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황 의원은 지난해 9월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 설립 법적근거를 담은 「전기금융통신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올해 2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황 의원의 법률 개정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의 설치를 통해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의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의 재산상 피해회복 및 신속한 피해구제에 도움이 되며, 국민들의 삶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황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국민의 뜻에 따라 입법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충실했을 뿐인데,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면서,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는 양천구 주민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살기 좋은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입법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수상식은 28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제76주년 국회개원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정치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